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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시 시작한 배움의 길...
등록자 박상* 작성일 2011-03-18
조회수 7013
강의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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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울원격평생교육원에서 제2의 배움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수험생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수험생들...

다 개개인의 사정이 있으시고, 또 다른 목표가 있으셔서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 취득을 위해 꿈을 달려 나가시기에,

준비하는 수험생 모두가 그 꿈을 위해, 주춧돌을 잘 쌓아서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학사 학위를 취득하려는 것이, 주로 학사편입이나, 대학원진학을 목표로 하듯이

저 또한 학사편입을 목적으로 한울에서 배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저는 작년에 학교를 2년수료한 사람에 자격이 주어지는 일반편입자격으로 시험을 봤습니다.

군대를 제대하여, 정말 1년동안 바쁘게 살면서 편입을 준비했었는데,

결과는 아쉽게도 다 예비번호에서 끝나더군요...

 

상위 명문대라고 불리는 학교일 수록, 예비번호가 가까운 2-3번대 일 수록,

결과에 대해 아쉬운 마음은 결국 재수를 결심하게 만들었고,

저와 점수대가 비슷한 친구가 학사편입으로 한양대, 중앙대, 외대 및 기타대학을 포함해 5곳을 붙어버리니

올해에는 학사편입을 목표로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학교에 가서 자퇴신청을 하고,

최은진 당담자님과 상세하게 전화통화후 1-2학기차 교육을 개강이 조금 넘은 3월 11일 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6살, 남들은 사회 초년생으로 시작할 나이에, 아직 배우는 과정에 머물러 있는 나이 이기에,

특히나 주변 친구들은 신입사원이나 대학원진학 등 사회출발에 한발짝 한발짝씩 내딛는 모습을 볼 때 

이러한 배움에 대한 결정은 가끔씩 마음속에 큰 동요를 줍니다.

 

그러나 그럴 수록 그런 마음을 굳건히 잡아줄 내 자신을 믿는 마음과, 꾸준히 제공되는 학습 컨텐츠를 보면서

그런 나태한 생각을 가졌음을 후회하고, 목표를 더욱더 굳건히 하는 과정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께서 쓰신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을 읽어보니,

그 책에서도 저와 같은 사람들의 고통을 담아논 몇몇의 면담이 있었는데, 교수님께서는 파란만장한 청춘에 있어 1년이 빠르고 1년이 느리고는 아무 문제가 아니고, 단기적 레이스에서는 그게 큰 향방을 가릴지 몰라도, 인생이란 장기적 레이스에서는 뒤집어 엎을 변수가 되기에 그런 마음은 전혀 부질 없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을 임하여 한울원격평생교육원에서 경영학 학위를 목표로 현재 8과목 수강을 하고 있습니다.

약 4일정도 늦게 시작한 터라 처음에는 1-2주차 까지 나가버린 진도율에 압박감을 느꼈으나,

아침이나 저녁에 강의를 보면서 전공공부를 심화하고, 특히나 잘 짜여진 질높은 교수님의 강의, 컨텐츠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과정을 더욱더 즐겁고, 흥미있게 만들어주어 향학열에 대한 열망이 점점 커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2주차 수업이 진행중입니다.

주로 1주차 시기에는 정규 대학교에서도 오리엔테이션이나 15주차 수업의 개요, 과제, 점수평가 등의 방법을 다루느라

1주차 수업을 허비하기 나름인데,

한울에서 느끼는 1주차 강의에서는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한, 학문적 성격과 교육을 통해 첫 강의에서 부터 효율성을 느끼고,

다음강의가 기다려지게 만들어 주는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선수학습을 통한 강의흐름의 확인과,

학습을 하면서 교안을 참조하여 보다 알찬 내용으로 들을 수 있는 강의,

챕터가 끝날 때 마다 학습내용을 확인하는 퀴즈,

마지막으로 오늘 강의의 핵심을 정리하는  학습정리

 

이 4개의 충실한 컨텐츠는 학습자에게 능률적인 학습을 이끌어 줄 수 있기에 더욱 더 고마움을 느낍니다.

 

사실 독학으로 공부를 하게 되면, 선수학습에서는 주제어를 찾지 못한채 헤메는 상황을 만들 수 있고,

아무리 교안이 있다 하더라고, 부가되는 설명 없이는(강의의 도움없이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퀴즈를 통한 평가는 왠만한 학문적 특성상 이론적 교재, 저서에는 연습문제가 없는 책이 많습니다. 

암기형 학습위주의 대학서적에서 다시 한번 학습정리를 할 수 있는 퀴즈의 제공은,

그 부분이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암시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에 차별성에서 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학습정리는 오늘의 배움을 다시한번 큰틀로 정리 할 수 있는 표지판 역할을 하기에 독학으로의 공부에 비해 제시하는 방향이 매우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프라인 강의와 달리 사이버 강의에서는 학습몰입도가 오프라인 강의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라고 볼 수 있으나, 10분 간격으로 나오는 학습카운트 팝업창을 통해 자신이 강의를 잘 듣고 있는지를 확인해 주는 척도이기에, 이점에 있어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습카운트가 없었다면 교수님의 한 말씀도 멍하게 놓쳐버릴 수도 있었으니까요..

 

 

새로운 배움을 시작한지 짧은 2주밖에 안된 시기에,

한울의 커리큘럼은 누구나도 빨리 적응 할 수 있는 컨텐츠로 이제는 생활에 필수가 되었습니다.

강의실을 들어가서 오늘의 강의를 보고, 틈틈히 게시판을 확인하여 질의응답을 확인하고, 공지사항이 있는지 기타 사항이 있는지...

마치 예전의 학교에서 학사할동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다시금 가지게 합니다.

 

지금부터 쏟아붇는 노력과, 제2의 배움의 시간을 통한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제 꿈을 이룰 수 있게 항로를 열어주신 한울원격평생교육원과, 질좋은 강의를 해주시는 교수님,

그리고 수험생께 항상 큰 도움을 주시는 담당자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강의를 종강하고, 학위수여식에서 학사학위를 받을  내년을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한울과 함께 같이 미래를 그려나갑니다.

 

 

긴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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