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출판업에서 종사하고 있고 사회복지사를 꿈꾸고 있는 직장인 겸 학생(?)입니다.

앞으로 더욱 사회복지 업무가 유망한 분야라고 생각하였지만 사회복지관련 전공과 지식이 하나 없는 제가

망설이고 있던 찰나에 주변에서 추천을 통하여 원격평생교육원에 신청하여 이제 다시 직장인+학생 이 되었습니다.

제가 대학생이던 시절 토익과 토플을 해커스에서 공부했는데, 그 때의 경험을 통해 해커스 교육원은 제게 신뢰할 수 있는

교육원이었습니다. 철저한 관리와 양질의 수업이었던 그 때의 경험을 통해 원격평생교육원이 많았지만 주저없이 해커스를 신청하였습니다. 또한 해커스에서는 학습자의 배려를 위해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병행하고 있어 수업금액이 부담되지 않았던 것도 물론 선택하는 데 큰 일조를 하였습니다. 또한 상담하는 분들 역시 친절하였고 상담을 하자마자 저의 선택이 옳았구나를 알 수 있게 되었어요.  또한 수업마다 교재를 제공하여  주중에 교재를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복습이 되고 참고 자료가 됩니다.

자세한 설명이 있는 교재이기 때문에 복습하기도 어렵지 않았네요. 

 전 아직 사회복지직 공무원 합격자가 아닙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 필수 수업 중에 '사회조사론' 수업이 참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해당 교수님은 양질의 수업은 물론 학습자의 눈높이에서 전공지식 하나 없는데도 불구하고 차근차근 어려운 개념도 쉽게 설명해주셔서 노베인 저도 어느새 전공지식을 하나 둘 습득하고 아 이런게 사회복지조사 이구나. 를 알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고 유의미한 시간이었습니다. 직장인인 제가 수업을 병행하기 위해서 주로 주말에 시간을 내어서 주말에 수업을 몰아 듣는 방식과 주중에는 주말에 들었던 수업을 가볍게 복습하는 형태로 진도를 따라갔습니다.  원격평생교육원은 내가 여유가 있을 때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좋고,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한 주당 2주의 시간을 주어 넉넉하게 빼먹지 않고 수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여유있는 시간에 조금만 부지런하다면 수업내용을 금방 쫓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작은 참 어렵지요. 저 역시 용기내기 까지 참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한 운동화 회사에서 'just do it' 이라는 광고문구가 있듯

그저 눈 딱 감고 신청했더니 어느새 수업을 듣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자신의 길을 정해 놓고 사는 사람은 많이 없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흔들릴 수 있고, 누구나 다른 길을 찾아볼 수 있고, 저 역시 그렇듯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도 그렇겠지요. 내가 세웠던 길을 누구보다도 쉽게 도와줄 수 있는 원격평생교육원을 통해 인생에서 또 다른 도약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이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사회복지사가 된 분들도 있겠지만, 저 역시 다른 일을 하다가 사회복지사가 된 분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사회복지 계열은 공무원도 그렇고 사회복지사 자체만으로도 이미 훌륭한 직종이고 또한 전망도 밝습니다. 

앞으로 현장에서 저의 역량을 펼치는 것은 물론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으며, 원격평생교육원을 졸업한 사람도 유능한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다는 걸 증명해보이고도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