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비아 과학 및 기술 진흥 센터(CEPOSAT)와
한국어 및 문화 교육 협약 추진
마블 코믹스의 만화책 그리고 영화로도 나온 <블랙팬서(Black pathur)>를 보신 분이라면 익숙한 가상의 소재비브라늄(vibranium)이란 물질이 나오는데요.
현실 속의 비브라늄의 최대 생산국이라 알려진 아프리카 '감비아'의 한 교육/과학 기관에서 대학생 이상 성인 대상으로 저희 조인어스코리아와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을 협약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감비아에 대해 조금 자세히 알게 되었는데요, 원래 영국령이었다가 1965년 영국령 내 독립국으로 되었다가 2013년 10월에는 영국연방에서 탈퇴 후 1970년 4월 마침내 공화국을 선언하였던 역사를 가지고 있었네요.
GDP가 10억불로 세계175위(2017 IMF 기준)에 불과한 최빈국 중 하나이기에, 한국어에 대한 관심은 더욱 눈에 띠는데요. 작년 한국 감비아 외교부 장관 간에 동맹에 관한 뉴스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편, 협약을 추진 중인 <감비아 과학 및 기술 진흥 센터 / Center for the Promo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CEPOSAT)> 는 감비아 국내 환경 질병 위험과 기후 변화 지역에서 현대 과학과 기술을 활용해 후대에 고스란히 전해주기 위한 활동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조인어스코리아는 올 하반기부터 매달 약 10명 안팎의 감비아
청년들에게 한국어와 문화를 꾸준히 가르치게 될 계획입니다.
출처 : http://blog.joinuskorea.org/1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