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이라는 단어는 항상 심쿵하는 설렘과

끝까지 성취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을 

함께 불러 일으킨다.

직장생활을 하며 시간을 쪼개서 공부해야 하고

초등생 자녀의 운동스케줄까지 챙기면서

공부를 해내야 하는 만만찮은 과정이었다.

퀴즈, 중간 기말고사, 과제...

수업을 듣는것도 시험을 치르는것도

무엇 하나 쉬운것이 없었다.

성격이 그래서인지

시작한만큼 성적에 대한 욕심도 생겼다.

잠자는 시간을 쪼개가면서

무사히 기말고사까지 치르고 나니

부족한 잠 때문에 몸은 많이 지쳤지만

해냈다는 안도감과 뿌듯함이 밀려왔다.

수강하길 잘 했다.

나머지 과목을 다 듣고

당당하게 2급 자격증을 받는 날을 기대하며

2학기도 화이팅!

모두 힘내세요~~